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 /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INZONE)'의 신규 컬러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e스포츠 팀과의 협업을 통해 게이밍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과 유선 인이어 게이밍 이어폰 '인존 E9 글래스 퍼플'을 오는 11월 4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존 H9 II 프나틱 에디션은 유럽 e스포츠 팀 프나틱의 상징인 오렌지 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어컵 하우징과 윈드스크린에 오렌지 색상을 적용하고 블랙 이어패드와 대비를 이뤘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에 이어 세 가지 컬러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44만9000원이다.
인존 E9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글래스 퍼플 컬러를 추가했다. 보라색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내부 구조가 은은하게 비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판매가는 19만9000원이다.
두 제품은 프나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과 소니의 오디오 기술을 반영해 FPS(1인칭 슈팅 게임) 등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경쟁형 게임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인존 H9 II는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에 적용된 드라이버 유닛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FPS 게임에 최적화된 이퀄라이저 프리셋을 지원하며,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해 외부 소음을 줄인다. 무게는 약 260g이며 배터리는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인존 E9은 소니 최초로 완전 밀폐형 구조를 적용한 유선 인이어 게이밍 이어폰이다. 차음 성능을 강화한 이어팁으로 외부 소음을 줄이고 게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귀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인 설계와 다양한 크기의 하이브리드 이어팁도 적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INZONE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더욱 만족스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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