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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니 스마트폰 위기론…이용자들 "가격 낮춰야 다시 산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5%는 소니가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가격 인하를 선택했다. 엑스페리아 1 VIII의 유럽 예상 가격이...

소니 스마트폰 위기론…이용자들 "가격 낮춰야 다시 산다"

소니 엑스페리아 [사진: 소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차세대 플래그십 엑스페리아(Xperia) 1 VIII의 성공 조건으로 성능 개선보다 가격 인하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5%는 소니가 스마트폰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가격 인하를 선택했다. 엑스페리아 1 VIII의 유럽 예상 가격이 갤럭시 S26 울트라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약 300유로(약 52만원) 비쌀 것이라는 루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높은 가격 부담이 거론되면서 소니 스마트폰의 시장 경쟁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약 12%는 소니 스마트폰이 이미 과거의 제품이 됐다고 답했으며, 현재 시장 위치를 바꾸기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 제품 경쟁력 강화 가능성에 기대를 걸었다. 응답자의 약 7%는 더 강력한 하드웨어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약 6%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가격뿐 아니라 제품 완성도 개선 역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소니는 그동안 경쟁사들이 성능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는 사이 기존 디자인 기조와 가격 정책을 유지해왔다. 다만 3.5mm 이어폰 단자와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손쉬운 SIM 트레이 구조 같은 요소는 여전히 장점으로 평가됐다.

시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새로운 디자인 변화가 더해질 경우 소니 스마트폰의 반등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소니는 오는 13일 엑스페리아1 VIII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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