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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팍타크로 박선주(전북원스포츠단),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은메달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전북원스포츠단 박선주 선수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팀 레구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세팍타크로 박선주(전북원스포츠단),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은메달

아이치·나고야 AG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銀…자카르타·팔렘방과 항저우 이어 연속 메달

세팍타크로 박선주(전북원스포츠단) 선수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전북원스포츠단 박선주 선수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의 팀 레구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3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선주가 포함된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팀 레구 결승에서 세계 최강 태국에 레구 점수 0-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각각 3-0으로 꺾고 태국에 0-3으로 패해 2승1패,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금메달을 놓고 다시 만난 상대는 태국이었다. 한국은 결승에서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0-2로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태국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여자 팀 레구에서 5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은메달로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2 항저우에 이어 여자 팀 레구에서 3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했다.

팀 레구는 3명의 선수가 하나의 ‘레구’를 이루고, 국가별로 3개 레구를 구성해 상대국과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 여자 팀 레구에는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4개국이 출전했다.

전북 체육으로서는 박선주의 꾸준한 국가대표 활약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선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레구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2 항저우 여자 팀 레구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까지 4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팀 레구에서는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선주는 경남체육회 소속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등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항저우 대회 이후 전북으로 둥지를 옮겼으며, 현재는 전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통합 브랜드인 전북원스포츠단 소속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세팍타크로가 여러 선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 종목인 만큼 이번 성과는 한국 대표팀 전체가 일궈낸 결과다. 그 가운데 박선주는 네 차례 연속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며 세팍타크로의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순섭 전북특별자치도세팍타크로협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연속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박선주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북과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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