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4월 3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원을 1팀(4~6인)으로 연결해 학생 주도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미래과학기술 분야의 전문 연구(탐구활동)를 수행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반도체, 우주항공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연계한 심화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68팀(팀당 4~6명)을 선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연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분야는 미래 핵심기술 중심의 7개 영역(첨단바이오, 인공지능·사이버보안, 반도체·차세대통신·양자, 첨단모빌리티·로봇, 미래에너지(이차전지·수소·차세대원자력), 우주항공·해양, 인공지능(AI) 수학)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 내 첨단과학실을 활용해 지도교사 및 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보고서와 포스터 발표 형태로 공유하게 된다.
또 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글로벌캠프'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1~3학년)이 팀(4인∼6인)을 구성해 지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연구계획서, 발표 동영상 등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친구들과 협업해 연구원과 함께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중심의 탐구 교육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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