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세 줄에 담는 삶의 결…제주문학학교 시조 창작 문 연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문학관...

세 줄에 담는 삶의 결…제주문학학교 시조 창작 문 연다

4월 15일~5월 13일 제주문학관 세미나실…18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

짧은 형식 안에 삶의 결을 담아내는 시조 창작 수업이 제주에서 시작된다.

제주문학학교는 2026 도민문학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양성 문예창작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하고 첫 과정으로 ‘시조 창작’ 수업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조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짧고 밀도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의는 이론 중심이 아니라 직접 쓰고 완성하는 창작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한희정 시조시인이 맡아 시조의 기본 형식부터 창작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지도한다.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문학 창작에 처음 도전하는 도민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은 총 5주간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문예창작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안상근 제주문학학교 운영위원장은 “이번 문예창작아카데미는 창작을 꿈꾸는 도민들이 실제 작품을 완성하고 이후 활동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라며 “시조 수업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뉴스제주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