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평등지수 상위’ ‘돌봄·소득 강점’ ‘정책 효과 입증’ ‘체감도 향상’
‘농업 빅데이터’ ‘작목 확대’ ‘정밀 재배’ ‘스마트팜 전환’
‘지속가능 정책’ ‘데이터 기반 행정’ ‘현장 중심’ ‘경쟁력 강화’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충남도가 성평등 정책 성과를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농업 빅데이터 기반을 확대하며 사회·산업 전반의 질적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지역성평등지수 상위권’ 2년 연속…정책 효과 가시화
충남도는 성평등가족부가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하며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의사결정·고용·소득·교육·건강·돌봄·양성평등 의식 등 7개 영역을 종합 분석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은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과 함께 상위 등급에 포함됐다.
충남은 2023년까지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2024년 중상위권, 2025년과 2026년 상위권으로 단계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돌봄 영역 전국 2위, 의사결정 5위, 소득 6위를 기록하며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도는 ‘풀케어 정책’, 광역 가족센터 운영, 여성 창업 및 직업훈련 확대 등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 ‘농업 빅데이터 교육’ 확대…정밀농업 기반 구축 가속
이어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데이터 기반 농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시설채소 중심에서 포도와 멜론 등 과수·원예 작물로 데이터 수집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농업 빅데이터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이 공동 추진하는 재배 전주기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교육은 멜론 재배 기술과 생육 특성 평가, 토마토·오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반 농가 경영 진단, 교통안전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도는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시각화하고, 이를 활용한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 ‘정책·기술 이중 전략’…지속가능 경쟁력 강화
충남도는 성평등 정책과 농업 디지털 전환을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성평등 정책은 돌봄과 소득, 사회참여 영역에서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정밀 재배를 통해 생산 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데이터 확보와 정책 반영 구조를 강화해 실행력을 높이는 전략이 특징이다.
도는 향후 강점 분야는 고도화하고 취약 영역은 보완해 균형 잡힌 정책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핵심”이라며 “정책과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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