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함께 과거 활동 시절의 모습을 담은 편집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나는 달리는 차 안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영어로 “캐나다는 지금 7월 14일이다”라며 “데뷔 앨범이 나온 지 벌써 16년이 흘렀다는 사실을 방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 이름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영어로 애정을 표한 뒤, 한국어로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을 통해서도 한국어로 “와.. 데뷔한 지 벌써 16년이라니. 아직도 기억해주고,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는 진심 어린 소회를 남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는 이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지나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꺼져 줄게 잘 살아’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사건 이후 사실상 국내 연예계를 떠나 고향인 캐나다에서 생활해 온 지나는 간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으며, 데뷔 16주년을 기해 다시 한번 대중에게 인사를 건네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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