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식품제조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연결 위한 매칭 행사 개최
51건 1:1 상담 통해 23개 기업 기술 검증 착수 의향 확인
품질검사·설비관리 등 맞춤형 AI 솔루션 도입 가능성 확보
신상진 성남시장 “제조 AX 확산으로 경쟁력 강화 기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식품제조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기업 간 협력 지원에 나섰다./ 성남시 제공
| 성남=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식품제조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솔루션 매칭 행사’를 열고 기업 간 협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3월 18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성남시와 네이버클라우드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식품제조 기업 15곳과 AI 솔루션 기업 13곳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 51건의 1:1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23개 기업이 실제 공장 적용을 위한 기술 검증에 착수할 의향을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 과제를 바탕으로 식품안전관리, 설비 고장 예측, 제품 불량 검사, 재무관리 등 제조와 경영 전반에 걸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안받았다.
베이글 생산기업은 비전 AI 기반 불량 검사 자동화 방안을 검토했으며, 식품 제조기업은 온도·위생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는 AI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사례도 도출됐다.
매칭된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지원을 받아 2개월간 클라우드와 솔루션을 무료로 활용하며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수요 진단부터 맞춤 연결, 기술 검증, 확산으로 이어지는 제조 AI 전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른 제조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비용과 인력 문제로 AI 도입을 주저하는 상황에서 이번 매칭 행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판교의 AI 기술력과 성남산업단지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성남형 제조 AX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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