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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택! 6.3지방선거] 정명근 화성시장 출마 선언…"행정은 연습장 아냐...

이날 정 시장이 제시한 민선 9기 5대 비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의 이동권을 기본권으로 격상시키는 '30분 이동 시대' ▲반도체·AI·우주항공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경제 수도...

[선택! 6.3지방선거] 정명근 화성시장 출마 선언…"행정은 연습장 아냐...

민선 9기 출마 공식 선언…107만 특례시 완성할 '행정 전문가' 자임

'화성형 기본사회'·'30분 이동 시대' 등 5대 비전 제시

"지방정부는 국정 파트너…이재명 대통령 철학 현장서 실천할 것"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준비된 행정 전문가'로서 면모를 강하게 부각했다. [사진=중앙이코노미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행정은 아마추어의 연습장이 아닙니다. 107만 시민의 삶은 결코 실험무대가 되어선 안 됩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준비된 행정 전문가'로서 면모를 강하게 부각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의 내일을 더 내실 있게 채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출마의 변에서 행정을 '탁상 위의 서류가 아닌 삶의 현장 그 자체'로 정의하며, 지난 임기 중 이뤄낸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핵심 성과로 꼽았다.

그는 "행정의 현장성을 극대화할 강력한 날개를 달았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부러워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화성의 가치를 증명해 낼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시장이 제시한 민선 9기 5대 비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화성형 기본사회' ▲시민의 이동권을 기본권으로 격상시키는 '30분 이동 시대' ▲반도체·AI·우주항공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경제 수도' ▲보타닉가든과 국제테마파크가 어우러진 '글로벌 매력 도시'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 표준' 완성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준비된 행정 전문가'로서 면모를 강하게 부각했다. [사진=중앙이코노미뉴스]

특히, 정 시장은 현 정부와의 차별성을 분명히 하며 정책적 선명성을 드러냈다.

그는 "정부가 민생 예산을 외면할 때 화성은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지역화폐를 지켜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빠르고 넓게 전달할 수 있는 든든한 국정 파트너가 바로 저와 화성시"라고 역설했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온도'"라며 동탄인덕원선, 동탄 트램, 신안산선 등 주요 철도망의 차질 없는 개통을 통해 '길 위에서 버려지는 시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화성의 골목과 논밭, 갯벌까지 도시의 숨결을 몸으로 기억하는 사람만이 화성의 성장을 지속시킬 수 있다"며 "107만 특례시민의 내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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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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