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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점 갔다가 퀴즈 풀고 책갈피까지…“책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참여해볼 만한 행사가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서점 이벤트, 도서관 체험, 온라인 행사까지 저작권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서점 갔다가 퀴즈 풀고 책갈피까지…“책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문체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캠페인

‘김겨울 토크콘서트’ ‘AI·저작권 강연’ 등 행사

전국 서점 책갈피 배포·퀴즈 이벤트도 진행

클립아트코리아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앞두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참여해볼 만한 행사가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서점 이벤트, 도서관 체험, 온라인 행사까지 저작권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17~30일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책과 저작권의 의미를 알리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23일 열리는 토크콘서트다. 책 ‘겨울의 언어’ 저자이자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겨울 작가가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저작권 보호로 만들어가는 책의 미래’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의 저자 김성우 박사는 경남 진주 저작권박물관에서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책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물론이고,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한 이들도 관심을 가질 만한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5월 열리는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은 저작권 보호와 존중을 주제로 한 시와 산문을 모집한다. 우수작 50편을 선정해 11월 국무총리상, 문체부 장관상,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특별상, 한국저작권위원장상 등과 함께 총 12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책을 사거나 도서관에 들른 김에 자연스럽게 참여해볼 수 있는 행사도 있다. 전국 100개 서점에서는 23~30일 ‘책을 사랑하는 마음,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문구를 담은 책갈피 10만부를 배포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3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작권 퀴즈와 키오스크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17~23일 ‘올바른 구절 선택’과 ‘빈칸 채우기’, 23~30일 ‘홍보영상 댓글 참여’ ‘작품 속 등장인물 선택’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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