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민주 기자] 가수 서인영이 워터밤 무대를 준비하던 중 후배 가수 다영의 진심 어린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부터 본 무대까지 준비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서인영은 자신을 위해 준비된 꽃바구니를 발견했다. 꽃바구니를 보낸 사람은 우주소녀 출신 가수 다영이었다.
다영은 꽃바구니와 함께 장문의 손편지도 준비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후배의 선물에 서인영은 편지를 읽으며 “감동이다. 후배들이 나를 사랑해 주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다영의 세심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대를 앞둔 서인영을 위해 근육통 스프레이까지 챙겨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인영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워터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는 두 사람이 직접 만났다. 다영은 서인영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오늘 보고 진짜 느꼈다. 나 너무 한낱 애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인영은 다영에게 먼저 “전화번호 줄 수 있어?”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이후 만남도 약속했다.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서인영과 이를 바라보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 다영의 만남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8월 22일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올라 ‘신데렐라’, ‘너를 원해’, 쥬얼리의 ‘슈퍼스타’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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