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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원대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 성료

서원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원대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 성료

전국 고교생 38개 팀 참가…천상현 셰프 특강·조리 실습 진행

▲ 서원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했다. / 서원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서원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을 담다, 나만의 한 접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35개 고등학교에서 3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팀 매칭과 아이스브레이킹을 거쳐 팀명과 메뉴 콘셉트를 정하고 프로젝트 기획에 들어갔다.

이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자이자 ‘대통령의 요리사’로 알려진 천상현 셰프가 스페셜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했다.

천 셰프는 K-푸드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과 플레이팅 시연을 선보이고, 참가자들과 외식·조리 분야의 진로와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K-FOOD 디너파티 & 크리에이터 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팀별 실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한편, 직접 만든 요리를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둘째 날에는 호텔조리와 베이커리·디저트 분야로 나눠 전공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원대 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외식·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완성하고, ‘트렌드 푸드 쇼케이스 런치’에서 조리 결과물과 메뉴 기획 의도,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였다.

▲ 서원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K-푸드 크리에이터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이승연 송현여고 학생과 이지수 서울관광고 학생이 손석민 서원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서원대

최종 심사 결과 송현여자고등학교 이승연 학생과 서울관광고등학교 이지수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이승연·이지수 학생은 “지역 식재료로 어떤 메뉴를 만들지 팀원과 밤늦게까지 고민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외식·조리 분야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청도고등학교 김륜관·충주상업고등학교 이보라 학생 팀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김이찬·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임채진 학생 팀 등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이승현·충주상업고등학교 피상화 학생 팀, 영진고등학교 강동연·충주상업고등학교 배한별 학생 팀, 경기경영고등학교 최하늘·서울디자인고등학교 배서연 학생 팀에 돌아갔다.

이 밖에도 장려상과 천상현 셰프 특별상, 베스트 콘텐츠상 등이 수여됐으며 수상팀에는 총장 명의의 상장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용철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장은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결과물의 완성도가 현직 셰프들도 놀랄 정도로 뛰어났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전공 지식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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