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사회, 내달 15일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간호 80년, 함께 여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돼 1946년 창립 이후 서울 시민의 건강을 지켜온 간호전문직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의 역할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원 약 1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란 전언이다.
1부는 환영의 순간, 80주년의 맞이, 비전과 도약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서울 간호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을 집대성한 80년사 헌정식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미래 방향성과 추진 과제를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2부는 회원들을 위한 힐링과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가수 이적과 김종국(with 쇼리)이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쁜 의료 현장에서 헌신해 온 간호사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이 공연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은 “이번 8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간호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 간호가 시민 곁에서 더욱 신뢰받는 전문직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 이건주 교수, 뇌졸중 약물 반응 개인차 분석 연구 과제 선정
▲ 이건주 교수.
똑같은 뇌졸중 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마다 재발 위험이나 출혈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유전체와 뇌영상, 후성유전학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분석에 착수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뇌졸중 환자의 약물 효과 이질성을 규명해 정밀의료 기반의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뇌졸중 이차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등이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지만, 환자 개인별 반응 차이를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 연구들이 특정 단일 유전자 변이에만 주목했다면, 이 교수팀은 다유전자 위험도 점수(PGS)와 뇌영상 지표, 그리고 환경 노출에 따른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동시에 분석해 약물 반응의 차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 기반의 다기관 코호트를 통해 임상 정보와 유전체, 뇌영상 데이터를 결합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여기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의 청구 자료를 연계해 퇴원 후의 복약 지속도와 장기 예후 등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한 총 1만 4000명 규모의 정밀 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이번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뇌영상 정량화 기술 활용이다. 연구팀은 AI 플랫폼을 통해 뇌경색 부피, 백질고신호, 뇌미세출혈 등 주요 지표를 수치화하여 약물 반응과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특히 서구권 환자와 달리 한국인에게 빈번한 두개강내 혈관 병변과 소혈관 질환 특성을 반영함으로써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정밀의료 근거를 제시할 계힉이다.
연구 후반부에는 특정 환자군을 대상으로 DNA 메틸레이션 분석을 실시해 흡연, 음주, 비만 등 환경 요인이 약물 반응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기전까지 파악할 예정이다.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되지 않던 개인차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란 평가다.
이건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미 구축된 국내 다기관 코호트와 유전체ㆍ영상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인 뇌졸중 환자의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약물 선택의 정밀도를 높여 재발과 출혈 고위험군을 정확히 식별함으로써 실질적인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이동진 병원장.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영등포구 의료관련감염병 예방ㆍ관리사업의 중심축으로서 지역 내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잇는 감염관리 협력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단순한 진료 기관을 넘어 지역 내 감염관리 표준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을 지역 의료기관에 신속히 공유하고, 실시간 자문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감염관리 여력이 부족한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는 각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감염관리 체계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감염관리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병원 측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진의 손 위생 수행률과 감염 발생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리,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방역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손 위생 실습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동진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감염병 대응망을 구축해온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병원의 감염관리 표준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 보건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윤상욱 병원장(오른쪽)이 보건의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이 국가적 차원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분당차병원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윤상욱 병원장이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병원장은 방사선 안전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 국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윤 병원장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대한민국 전체 전산화단층촬영(CT) 분야의 진단참고수준(DRL) 조사를 주도하며 방사선 관리의 표준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선량관리시스템 구축을 이끌어 의료방사선 노출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방사선 사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함으로써 환자들이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이은 국내 의료방사선 관리 수준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윤상욱 병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영상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은 의료인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병원, 주한대사부인회와 외국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 (앞줄 왼쪽부터) 차동현 원장, 김영탁 원장, 카탈리나 볼라노스 회장, 김진만 부구청장.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주한대사부인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차병원은 16일 주한대사부인회(ASAS)와 주한외국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와 주한대사부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탁 차 국제병원 원장과 차동현 강남차여성병원 원장을 비롯해 카탈리나 볼라노스 주한대사부인회 회장 등 몽골, 멕시코, 헝가리를 포함한 16개국 대사 부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검진과 안티에이징 등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건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탁 차 국제병원 원장이 직접 줄기세포 치료 및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 후 대사 부인들은 강남차여성병원과 의료관광 특화 시설인 마티네 차움 호텔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병원이 보유한 프리미엄 의료 인프라와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경험했다.
김영탁 원장은 “주한대사부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더 확대하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카탈리나 볼라노스 회장은 “차병원의 우수한 의료 역량과 첨단 기술, 그리고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한국의 선도적인 의료 시스템을 깊이 이해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 충청권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
▲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사업의 충청권 거점으로 지정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사업의 충청권 거점으로 지정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오후 3시 건양대병원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건양대학교의료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이영진 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박정환 과장,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집민 데이터활용지원사업단장, 국립암센터 최동우 데이터활용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안심활용센터 지정으로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보안 분석 전용 공간을 지역 내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병원 자체 보유 임상 데이터는 물론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암 공공 빅데이터 등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지역 연구자들이 보안이 보장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충청권 연구자들은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공공 의료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중앙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지만 이번 건양대병원의 센터 개소로 지역 내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보안 및 분석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연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ㆍ진료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고차원적 분석이 가능해져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및 기술 개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연구,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이번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는 건양대병원이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 관리 역량과 보안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병원 내부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 대학,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청권 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HER2 양성 유방암 표적치료의 심독성 새 위험인자 제시
▲ (왼쪽부터) 고영일 교수, 박준빈 교수, 박찬순 교수.
국내 연구진이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필수인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을 사용할 때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규명, 이목을 끌고 있다.
혈액줄기세포의 변이로 발생하는 ‘클론성 조혈증(CHIP)’이 심독성 발생의 핵심 위험인자로 밝혀지면서, 치료 전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맞춤형 관리의 길이 열릴 것이란 평가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ㆍ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팀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찬순 교수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및 서울대병원 코호트, 그리고 동물실험을 결합해 클론성 조혈증과 트라스투주맙 관련 심독성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트라스투주맙은 전체 유방암 중 약 15~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생존율을 크게 높였으나, 일부 환자에게서 심부전 등 심장 손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발생해 한계가 있었다.
그동안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 병용 외에는 뚜렷한 위험 요인을 찾지 못해 선제적 대응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최근 심혈관질환의 새로운 원인으로 꼽히는 클론성 조혈증에 주목해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영국 바이오뱅크 유방암 환자 1만 5729명을 조사한 결과, 클론성 조혈증이 있는 상태에서 트라스투주맙을 투여한 환자군은 일반 환자군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4.57배나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석에서도 결과는 일관됐다. 클론성 조혈증이 있는 환자들의 2년 누적 심독성 발생률은 최대 20.9%에 달해, 변이가 없는 환자들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다양한 심독성 평가 기준을 적용해 분석했으나 모든 기준에서 클론성 조혈증이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에서도 변이 유전자인 Tet2가 결손된 모델에 트라스투주맙을 투여하자 심장 수축 기능을 나타내는 좌심실 박출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는 클론성 조혈증이 실제 약물 투여 시 심장 기능 저하를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요인이 돼 기전적으로도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는 인체 데이터와 전임상 모델을 모두 활용해 클론성 조혈증과 표적항암제 심독성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향후 의료 현장에서 항암 치료 시작 전후에 클론성 조혈증을 평가해 심장 모니터링 강도를 조절하는 등 정밀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 교수는 “트라스투주맙은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약제이지만, 치료 전에 심독성 고위험군을 정밀하게 가려내기는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연구는 클론성 조혈증이 환자별 심독성 위험을 예측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만큼, 향후 맞춤형 심장 모니터링 및 예방 전략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수원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수원소방서와 협력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소방서가 추진하는 ‘2026년 119안심콜 서비스 운영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가 있는 환자,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이 자신의 병력과 복용 약물, 거주지 정보 등을 미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두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상황실과 현장 구급대가 환자의 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3월 수원소방서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은 뒤 병원 로비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내원객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나 가입 절차에 서툰 고령 환자와 기저질환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1:1로 원스톱 가입을 돕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위급 상황에서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를 돕는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수원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수원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9안심콜 서비스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나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서도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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