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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 혁신기업에 기술 실증 부지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며 탄소중립·에너지효율·안전관리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5월...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 혁신기업에 기술 실증 부지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과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기업 모집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기술별 지원금 1천만원→최대 2천만원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사진 /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에너지 혁신기업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기업당 실증 지원금도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며 탄소중립·에너지효율·안전관리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 까지다.

지원 신청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 또는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양 기관은 6월 중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사업성·기술성(40) ▲실행가능성(30) ▲ESG 기여도(30) 등이다. 이어 7월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과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현장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혁신기술은 실제 현장에서의 검증 경험과 데이터 확보가 사업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AI 기반 미래 에너지 전환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서울경제진흥원과 제1차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을 공모해 ▲수소차 충전 결제 및 통합운영 서비스 기술 ▲태양광 패널 광촉매 나노코팅 기술 ▲열원시설 대상 미세조류 활용 생물학적 탄소포집 기술 등 총 3개 기술을 선정, 추진한 바 있다. 이 중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은 5개월 간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나머지 2개 기술은 오는 7월까지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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