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학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4월 28일,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융기원에서 '202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기원과 서울대가 보유한 인력과 시설 등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20개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창업팀에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공동/개별 창업공간 입주 자격이 제공된다. 또한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코어덱 제작, 융합기술 캠프, 데모데이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은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창업팀 간 교류와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연상 원장의 환영사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목승환 대표의 격려사가 이어지며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연상 원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이번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융기원은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2008년 개원 이후 2018년 서울대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되며 지역 기반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융합기술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과 함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AI 중소/스타트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경기도 핵심 미래산업 분야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 개최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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