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관광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액셀러레이팅과 투자유치,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지원하며 관광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강화한다.
서울관광재단은 ‘2027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스타트업 모집’을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할 관광 스타트업 5개사를 새롭게 선발한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는 관광산업 지원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립 사무실과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탕비실 등 다양한 업무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기업들은 공간 지원뿐 아니라 다른 스타트업과의 협업과 네트워킹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2인실 1개, 10인실 3개, 12인실 1개 등 총 5개 사무공간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7년 미만의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서울 관광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공용 업무시설 제공을 비롯해 전담 멘토링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IR(투자유치 설명회)과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 작성과 신청 서류 제출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최종 입주 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 이준 팀장은 “올해 방한 외래관광객 2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체류형·로컬 경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등 입주기업이 빠르게 성장해 서울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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