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행보
가족·당원·지방의원 등 대거 집결
서승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청주시 복대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민이 빛나고 다시 뛰는 더 큰 청주를 위해 제 한 몸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청주=김홍진 기자]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14일 청주시 복대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시민이 빛나고 다시 뛰는 더 큰 청주를 위해 제 한 몸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족과 지지자, 당원, 도·시의원,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참석해 서 예비후보의 청주시장 도전을 응원했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빛나는 더 큰 청주’라는 구호 아래 후보 소개 영상과 축사, 인사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12월 15일 출마 선언 이후 90일 동안 청주 곳곳을 돌며 시민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와 시장, 마트, 식당에서 만난 시민들은 청주를 더 잘 살게 해달라고 했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들으며 더 무거운 책임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청주의 현실 진단도 내놨다. 그는 “청주는 인구 88만 6000명의 광역급 도시이고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청주공항, 오송역 등 기반을 갖췄다”면서도 “정작 시민들은 삶이 팍팍하고 아이 키우기 힘들며 청년이 떠난다고 말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청주는 잠재력과 기반을 충분히 갖고 있지만 그 성과가 시민 삶의 개선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외형은 커졌지만 정체됐다는 평가도 많다. 이제 청주는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자신의 행정 경험도 내세웠다. 그는 “중앙과 지방에서 30년간 일했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실, 충북도에서 국정과 지방행정을 경험했다”며 “그 경험을 청주 변화와 도약에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 예비후보 가족도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는 부친 서광석씨와 배우자 한정봉씨, 두 아들을 차례로 소개했고 두 아들은 부모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남기창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라며 “서승우 후보가 시민을 위한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청주시의원은 “청주의 4년을 누구에게 맡길지 답은 서승우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성명기 청주 상당 당협 수석부위원장은 “지방자치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충북지사 예비후보, 도의원, 시의원들도 잇따라 마이크를 잡고 서 예비후보의 성실함과 행정 경험,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서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 예비후보는 “청주시민을 섬기고 청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청주의 변화와 도약, 새로운 미래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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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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