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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의회, 집행부에 서산개척단 추모비 건립 제안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가 20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확립시키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산시의회. 사진=이은성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장갑순)가 20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회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확립시키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장이 제316회 임시회 개회를 선포했다. 서산시의회

의회는 석남동, 잠홍동, 화곡리, 화천리등 4곳의 공동묘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한 활용방안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서산시의회 가충순, 가양순 기초의원.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김기욱, 김혜림 기초의원. 서산시의회

이와 관련해 △32개 공동묘지 전수조사를 실시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 활용계획 수립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 등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어 서산개척단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비 건립을 제안했다.

서산개척단 사건은 1961년부터 1966년까지 정부가 사회정화를 명분으로 전국의 고아와 부랑인 등을 적법한 절차 없이 붙잡아 우리 서산 땅에 강제 수용하고 개간 노역에 동원했다.

대안으로 △희망공원 내 서산개척단 추모비 건립 △추모사업 부서와 희망공원 관리 부서 간 협업체계를 마련을 서둘러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광주 제1전투비행단의 추가 전력 서산 배치로 지역 주민의 소음에 대한 피해가 명백한 만큼 생활권·재산권 보장을 강구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개항과 안정적인 민항 운항을 보장 할 수 있는 대책 마련 △광주 제1전투비행단 분산배치에 따른 군 항공기 비행 규모와 기간, 소음·안전 투명 공개 △유관기관 공식 협의체를 마련 △추가 소음과 생활 불편, 재산권 침해가 예상된다면 실질적인 피해보상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청년이 머무는 서산,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개선으로 일일 생활권 보장안 강구책으로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 연장 추진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의 증차 △교통 접근성 개선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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