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진=이은성 기자
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월부터 일 년간 ‘생활불편민원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불편 사항을 온통서산 카카오톡 민원창구를 통해 제보하면 적극·우수 제보자에게 포상을 제공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도로·환경·복지 등 각 분야의 불편 사항을 시민 제보로 바꿔보겠다는 취지다.
일 년간 20~50건 이상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제보한 시민을 적극 후보로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 참여자는 후보자 중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선발하며, 우수 참여자는 후보자 중 제보 건수 순으로 2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 참여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이, 우수 참여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제보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당 분야별 제보는 각각 월 2회까지 인정하며, 전체 분야를 합산한 제보는 월 5회까지 인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의 제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설 방침인 가운데 또 다른 악성 민원을 불러 일으키지 않겠냐는 우려섞인 목소리와 일부 직렬에 국한된 행정조치라는 내부 불만도 나오고 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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