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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부발전, 나토 주관 '락드쉴즈' 훈련 참여 및 안전동행 행사 개최

현재 서부발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고도화와 더불어 '에이엑스(AX) 이노베이터센터 데이터 안심구역 전환 사업' 등 안정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중소...

서부발전, 나토 주관 '락드쉴즈' 훈련 참여 및 안전동행 행사 개최

나토 주관 '락드쉴즈' 훈련 참여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동행 행사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주관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6 훈련'에 참가했다. 사진은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왼쪽)과 조현 서부발전 정보보안실장(오른쪽) 등 행사 참석자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 나토 주관 '락드쉴즈 2026' 훈련 참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인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6'에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해 전력 기반 시설 방어 능력을 점검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된 락드쉴즈는 올해 나토 회원국과 초청국 등 40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번 훈련에 이름을 올렸다.

서부발전은 훈련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 국내 민·관·군 47개 기관의 전문가 170여 명과 함께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블루팀'에 편성된 서부발전은 주요 전력 기반 시설을 겨냥한 가상의 사이버 공격에 실시간으로 맞섰다. 이 과정에서 서버 관리와 침해 탐지는 물론 이상 징후 분석 및 공격 원인 규명 등 고도의 실전형 대응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보안 역량을 증명했다.

에너지 기반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보안 체계 고도화 작업은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현재 서부발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의 고도화와 더불어 '에이엑스(AX) 이노베이터센터 데이터 안심구역 전환 사업' 등 안정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중소 협력사 대상 보안 컨설팅, 해킹방어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서부발전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위협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프라 구축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훈련 참여를 통해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훈련 참여를 확대하고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의 이번 훈련 성과는 국가 핵심 전력 인프라를 타깃으로 한 지능형 해킹 공격에 대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국제 공조 체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 현장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한 안전동행 행사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시이오(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협력사 대표, 협력사 근로자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발전 현장의 안전 실천은 결국 작업자의 행동으로 완성된다는 원칙 아래 한국서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안전 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시이오(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를 열고 무재해 달성 기여자에 대한 대규모 포상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 대표, 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자리에서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 목표를 완수한 태안발전본부 소속 8개 상주 협력기업 근로자 1,131명에게 총 1억 383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는 1인당 12.2만 원 꼴로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서는 이 사장과 근로자 대표가 직접 작업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 명령을 내렸다.

근로자의 실질적인 안전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대폭 강화된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안전조치요구권'을 신설해 근로자가 작업 전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이를 통해 15건의 요구 및 조치 실적이 기록됐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안전동행' 행사에서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과 협력사 주도의 자율안전관리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져 현장 중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재확인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온 이 행사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 설명과 우수 사례 공유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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