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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샤오미 차세대 AI 모델 ‘MiMo-V2-Pro’,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서 1위

샤오미는 지난주 오픈라우터(OpenRouter)에 익명으로 공개한 차세대 모델 ‘MiMo-V2-Pro’가 공개 직후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주간 1위에 올라섰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라우터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형 언어모델...

샤오미 차세대 AI 모델 ‘MiMo-V2-Pro’,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서 1위

오픈라우터서 일간 1위 이어 주간 1위

맥락 이해·작업 수행 능력 빠르고 정확

샤오미가 지난주 오픈라우터(OpenRouter)에 익명으로 공개한 차세대 모델 ‘MiMo-V2-Pro’가 공개 직후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주간 1위에 올라섰다. 샤오미 레이쥔 회장 웨이보 캡처

샤오미는 지난주 오픈라우터(OpenRouter)에 익명으로 공개한 차세대 모델 ‘MiMo-V2-Pro’가 공개 직후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주간 1위에 올라섰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라우터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형 언어모델(LLM)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집합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다양한 모델을 직접 호출해 사용하는 환경이다. 해당 플랫폼에서의 순위는 성능, 속도, 비용 등 실제 사용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높은 호출량은 곧 개발자 커뮤니티 내 신뢰와 선호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MiMo-V2-Pro는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한 플래그십 베이스 모델로, 약 1조 파라미터 규모의 전문가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420억 규모의 활성 파라미터를 통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혼합 어텐션 아키텍처와 장문 컨텍스트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한 워크플로우 수행과 장기적인 작업 계획, 정교한 툴 호출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코딩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활용성이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MiMo 모델이 글로벌 개발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능 수준은 물론 맥락 이해, 작업 수행 능력 측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빠른 속도로 해당 모델 고도화를 진행 중으로,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과 성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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