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1027회 20일 오후 9시 방송
(더쎈뉴스 / The CEN News 안서연 기자) 화려한 수식어보다 정직한 손맛으로 승부하는 이들이 있다. 부산의 한적한 골목부터 전국을 달군 소금빵 전쟁터까지, 각 분야의 정점에 선 달인들의 집념을 추적했다.
오사카에서 온 초밥의 정점, 광안리 '타쿠노 달인'
부산 광안리에서 30년 내공을 선보이는 타쿠노 달인은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한다. 유자 향의 잿방어, 쫄깃한 광어 지느러미, 성게알을 올린 한우 초밥 등 생선마다 다른 차별화된 숙성법과 고명이 특징이다. 초밥 하나에 집념을 담아내는 그의 손맛은 미슐랭 가이드의 제안조차 거절할 만큼 독보적이다.
빵의 전쟁 시즌2: '대한민국 최고의 소금빵'은?
전국 8곳의 소금빵 명가 중 단 한 곳을 가리는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다. 반죽의 온도, 숙성 시간, 버터의 풍미와 소금의 조화까지 모든 디테일이 심사 대상이다. 기본에 충실한 정석과 새로운 해석 사이에서 3인의 명장이 고심 끝에 선정할 대한민국 최고 소금빵의 주인공이 이번 주 공개된다.
20년 내공으로 찾는 최적의 휴식, '안마의자 달인'
유용호 달인은 체형과 생활 습관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딱 맞는 안마의자를 제안한다. 단순 판매를 넘어 강도, 범위, 최신 AI 기능까지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핵심이다. 누구에게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안마의자의 신세계를 20년 베테랑의 시선으로 파헤친다.
3년 연속 미슐랭이 인정한 '나고야식 장어덮밥'
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장어덮밥 맛집은 일본 미슐랭 스타 식당 출신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숯불 직화로 향을 입힌 히츠마부시가 주역으로, 장어의 뼈를 활용해 깊이를 더하고 산초로 균형을 맞춘다.
0.1초의 미학, 일본식 '베이비 카스텔라' 달인
일본의 국민 간식 '타마노카'를 국내에 들여온 이장욱·박정현 달인은 경이로운 제작 속도를 자랑한다. 24가지 재료가 섞인 반죽을 전용 틀에 끊김 없이 부어 넣고, 익는 즉시 손목 반동만으로 떼어내는 기술은 가히 예술적이다. 일본 전수 방식에 자신들만의 속도를 더한 장인 정신의 현장을 만나본다.
사진=SBS
(더쎈뉴스 / The CEN News) 안서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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