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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성형 AI 확산에 보안 투자도 확대…IAM·EDR 시장 ↑

미국 IT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는 블랙우드의 라이언 모리스 사장의 말은 인용해 AI 확산으로 기업들의 기초... 이 같은 흐름은 국내 IT 업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금융·공공·제조 분야에서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인증...

생성형 AI 확산에 보안 투자도 확대…IAM·EDR 시장 ↑

생성형 인공지능(AI)과 AI 에이전트 도입이 빨라지면서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투자도 기본적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는 블랙우드의 라이언 모리스 사장의 말은 인용해 AI 확산으로 기업들의 기초 보안 투자가 다시 늘고 있다며 보안의 핵심은 결국 사이버 위생 강화에 있다고 보도했다.

AI 에이전트가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 저장소에 깊숙이 연결될수록 실행 기기와 접근 권한을 파악하지 못하면 보안 통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엔드포인트·신원 관리 등 기본 보안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AI 확산이 엔드포인트 가시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만들면서 용자가 브라우저 기반 AI뿐 아니라 명령줄 인터페이스(CLI)나 외부 도구를 통해 AI를 직접 연결할 경우, 기존 보안 체계가 해당 사용 흐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할 것에 우여했다.

블랙우드 CTO 크리스 에블리는 MCP 프록시로 AI 접근을 통제하더라도 개발자가 다른 경로로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면 가시성이 사라질 수 있다며 AI 연결 경로가 늘어나는 만큼 보안 아키텍처도 계속 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AI 보안 논의는 자연스럽게 신원 보안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사람 대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사례가 늘면서 기존의 사용자 계정뿐 아니라 비인간 신원과 서비스 계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에블리는 AI가 기존 서비스 계정 보안 문제를 훨씬 더 복잡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실행되거나 자체 권한으로 여러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계정만 확인하는 방식으로는 실제 위험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AI 도입 초기 투자가 GPU 서버와 모델 확보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AI가 어떤 권한으로 어떤 데이터를 사용하는지 통제·감사하는 보안 계층 구축이 투자의 핵심 과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보안 시장의 중심도 AI 모델 보호에서 AI 행위 추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고 어떤 명령을 실행했으며 어떤 권한을 사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기업의 정보 유출과 권한 남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IT 업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금융·공공·제조 분야에서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인증, 권한 통제, 로그 추적, 데이터 거버넌스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EDR, IAM, 제로트러스트, 보안관제 솔루션 시장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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