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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샘 알트먼 "AI, 전기·수도처럼 거래될 것…연산능력 확보가 핵심"

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로 판매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알트먼 CEO는 블랙록 인프라 서밋에서 "AI...

샘 알트먼 "AI, 전기·수도처럼 거래될 것…연산능력 확보가 핵심"

샘 알트먼 오픈AI 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전기·수도처럼 유틸리티로 판매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알트먼 CEO는 블랙록 인프라 서밋에서 "AI 모델 제공업체의 사업은 기본적으로 토큰을 판매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AI 사용량을 측정해 비용을 청구하는 구조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확산의 핵심은 연산능력 확보다. 오픈AI가 충분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하면 가격이 상승하거나 AI 접근이 부유층에만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리사 수 AMD CEO는 CES 2026에서 "향후 5년간 글로벌 AI 연산능력은 2022년 대비 1만배 이상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I 데이터센터는 소도시 규모의 전력을 소비하며, 미국 전력망과 송전 인프라 부족이 병목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력 생산이 AI 확장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중국이 에너지 인프라 확장을 통해 미국을 앞지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기업 내부에서도 GPU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AI 엔지니어들은 급여와 함께 컴퓨팅 예산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오픈AI는 향후 8년간 데이터센터에 1조4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지만, 그렉 브록먼 사장은 "아무리 노력해도 수요를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알트먼은 "AI가 전기처럼 필수 자원이 되는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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