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배,심상-존재의이유
이우평,자연속에서
서로 다른 색과 개성이 만나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색깔로 만난 사람들' 제24회 정기전이 관람객을 맞는다.
교동미술관 본관 제1전시실에서는 오는 9일까지 '색깔로 만난 사람들' 제24회 정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계형, 김민자, 김용석, 김태이, 방기자, 서정배, 서혜연, 양미옥, 유대영, 유승옥, 이우평, 이정란, 주미희, 최인수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예술 세계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색깔로 만난 사람들'은 지난 2003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20여 년 넘게 꾸준한 창작 활동과 정기전을 이어온 작가 모임이다.
이름처럼 서로 다른 개성과 색채를 작품에 담아내면서도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치를 지향해 왔다.
특히 학연이나 지연이 아닌 작품성과 작가정신을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전시장에는 자연과 풍경, 꽃과 인물, 추상과 반추상 등 다양한 소재와 표현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이 펼쳐진다. 저마다 다른 화풍과 시선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회원들은 작품 한 점 한 점에 삶의 시간과 예술적 고민을 담아냈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잠시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예술이 전하는 여유와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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