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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대강도과열 종목] 에스에이엠티 삼지전자 사토시홀딩스 앤씨앤 하나...

미래에셋 2X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 N2 미국 IT TOP5 ETN(H), 키움 INDXX 미국테크탑10 ETN, ACE 미국대형성장주액티브 등이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미국 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국내...

[상대강도과열 종목] 에스에이엠티 삼지전자 사토시홀딩스 앤씨앤 하나...

(그래픽=핀포인트DB)

15일 국내 증시에서는 상대강도지수(RSI) 기준 과열 구간에 진입한 종목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최근 14일간 상승폭 비중이 급격히 커진 종목들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AI·반도체·로봇·통신장비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단기 급등 부담으로 차익실현 우려도 동시에 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인 종목은 에스에이엠티와 삼지전자였다. 에스에이엠티는 30.00%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AI 서버와 반도체 유통 관련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한가까지 직행했다. 삼지전자 역시 통신장비 업황 개선 기대와 AI 네트워크 투자 확대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토시홀딩스와 앤씨앤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시장의 단기 투기성 자금이 집중됐다.

반도체 및 AI 관련 종목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하나마이크론, 제주반도체, LG전자, LG, 삼성전기우 등이 대표적이었다. 하나마이크론은 18.61% 상승한 5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BM과 AI 반도체 패키징 수요 확대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됐다. 제주반도체 역시 AI 메모리 관련 기대감 속에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LG전자는 10.83% 상승한 24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AI 가전과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LG와 LG전자우, LG우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그룹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확산됐다. 삼성전기우 역시 전장 부품 및 AI 서버 수요 증가 기대감 속에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로봇 및 자동화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로보스타, 다원넥스뷰, 디바이스, 네오오토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로보스타는 산업용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티센엔텍과 이상네트웍스 역시 AI 인프라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기대감이 반영됐다.

ETF와 ETN 시장에서도 과열 흐름이 감지됐다.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PLUS 글로벌AI인프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등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기술주와 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국내 상장 ETF와 ETN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됐다.

채권 및 인버스 ETN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메리츠 인버스 3X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 국채30년 ETN, 신한 인버스 2X 10년 국채선물 ETN, 메리츠 인버스 3X 일본 국채 10년 ETN, 메리츠 인버스 일본 국채 10년 ETN, RISE 국채선물10년인버스, KODEX 국채선물10년인버스 등이 상승했다. 글로벌 금리 변동성 확대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미국 기술주 추종형 상품들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래에셋 2X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 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 N2 미국 IT TOP5 ETN(H), 키움 INDXX 미국테크탑10 ETN, ACE 미국대형성장주액티브 등이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미국 AI 산업 성장 기대감이 국내 상장 상품으로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밖에 신세계, F&F, 에셋플러스 글로벌대장장이액티브,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 SOL 미국S&P500ESG,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RISE 미국S&P500엔화노출(합성 H) 등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시장에서는 상대강도 과열 종목이 급증한 점에 대해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RSI 과열 구간 진입은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과도하게 몰렸다는 의미인 만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AI·반도체·로봇 테마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집중되면서 단기 급등 종목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도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실적과 수급이 동시에 뒷받침되는 종목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격 매수보다는 분할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연구원은 “상대강도 과열 종목은 투자심리가 특정 테마에 과도하게 집중됐다는 의미”라며 “AI·반도체 관련주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단기 급등 종목은 변동성 리스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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