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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금 4배 2억원 승부수 던진 AXZ, 프로야구 팬덤 확보 정조준

네이버 등 경쟁 미디어 플랫폼이 스포츠 콘텐츠와 팬덤 기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점하려는 상황에서 AXZ는 현금성 보상이라는 파격적인 유인책을 꺼내 들었다. 대규모 상금을 앞세워 야구팬들의 매일 접속을 유도하고...

상금 4배 2억원 승부수 던진 AXZ, 프로야구 팬덤 확보 정조준

에이엑스지(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다음 스포츠가 참여형 안타 예측 서비스 비더레전드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이 경기에 몰입하며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비더레전드는 경기 당일 10개 구단 타자 중 안타를 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선택하고 해당 선수가 실제 안타를 기록하면 콤보가 누적되는 방식으로 다음 앱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핵심은 콤보 달성 구간별로 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는 단계형 보상 구조 도입과 총상금 규모 확대다.

40콤보 달성 시 카카오페이 50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30콤보 달성 시 50만 포인트 20콤보 달성 시 5만 포인트 10콤보 달성 시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진=회사제공

총상금은 기존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늘렸다.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8일부터 한국시리즈 종료 시점까지 보상이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리그 개막 후 4월 30일까지 5콤보를 달성한 이용자에게 카카오페이 1000포인트를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포털 업계에서 스포츠 커뮤니티는 막대한 일간 활성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네이버 등 경쟁 미디어 플랫폼이 스포츠 콘텐츠와 팬덤 기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선점하려는 상황에서 AXZ는 현금성 보상이라는 파격적인 유인책을 꺼내 들었다.

대규모 상금을 앞세워 야구팬들의 매일 접속을 유도하고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려 충성도 높은 트래픽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스포츠 커뮤니티 주도권을 되찾고 다음 플랫폼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다음 스포츠 관계자는 "비더레전드는 이용자가 직접 경기 흐름을 예측하며 참여하는 서비스인만큼, 이번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부담 없이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 구조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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