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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전 실적 발표 임박' 코스피 5450선 상승 마감…코스닥은 1%대 하락

SK하이닉스는 1.14% 오른 88만6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3.51% 상승한 41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는 0.42% 내린 46만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8368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삼전 실적 발표 임박' 코스피 5450선 상승 마감…코스닥은 1%대 하락

삼성전자 3.71% 오른 19만3100원

내일 1분기 영업이익 잠정실적 발표

50조원 안팎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하이닉스도 1.14% ↑ 88만6000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경제 뉴스가 표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1.27포인트(1.33%) 오른 5,448.5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6.05포인트(0.86%) 오른 5,423.35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중동 변수 속에서도 반도체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03포인트(1.36%) 오른 5450.3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6.05포인트(0.86%) 상승한 5423.35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3.71% 오른 19만3100원, 삼성전자우가 3.78% 상승한 12만91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1.14% 오른 88만6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3.51% 상승한 41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는 0.42% 내린 46만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8368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98억원, 159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락 전환하며 16.38포인트(1.54%) 내린 1047.37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원 오른 1506.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과 협상 기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43조4018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6.78% 상향된 데다, 일부 증권사는 50조원 안팎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하고 있다. 목표주가도 30만원대까지 상향 조정되는 등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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