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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양식품, 올해 불닭으로 매출 3조 시대 연다…영업이익률 24.2%"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일부 반도체 업종 중심 수급 쏠림, 전쟁 불확실성으로 최근 견조한 수출 데이터 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조9588억원...

"삼양식품, 올해 불닭으로 매출 3조 시대 연다…영업이익률 24.2%"

변하지 않은 방향성과 편한 주가

삼양식품의 2027년 매출액은 3조5939억원, 영업이익은 7152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삼양식품]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은 13일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6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 15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직전거래일 10일 기준 주가는 1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0% 늘어난 6773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1639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미국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를 추정한다. 1월 재고 부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유의미한 성장은 어렵겠으나, 현재 1분기 미국 수출 데이터 호조를 감안 시 확보된 재고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를 전망한다.

최근 전반적인 물량 부족으로 기존 입점 채널 중심의 영업을 지속했다.

유럽은 독일/폴란드/네덜란드 중심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600억원 이상 매출을 추정한다.

중국은 지난 3분기 확대된 재고 물량 소진이 1분기까지 지속됐으나, 현재는 재고 소진이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2~3분기에 전분기 대비 반등이 전망되며, 내년 중국 공장 가동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 확대를 전망한다.

현재 밀양 2공장은 봉지면 3개 라인(2교대) + 용기면 3개 라인(2개 라인 2교대, 1개 라인 1교대)으로 운영 중이다.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감소 및 밀가루 투입단가 개선으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관세율 15% → 10% 조정으로 관세 부담은 일부 축소될 전망이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포장재 이슈는 기확보 물량을 바탕으로 상반기까지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최근 라면 수출 데이터는 호조를 기록 중이다. 1분기 국내 라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전분기 대비 10%를 기록했으며, 3월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재고 조정 중이던 중국은 3월은 전년 동기대비 45%, 전년 동월대비 56% 큰 폭으로 반등했으며, 4월 10일치도 전년대비 91%를 기록했다. 미국은 1월~3월은 전년대비 각각 21%, 23%, 27%를 기록했으며, 4월 10일치도 전년대비 26% 증가해 견조했다.

2027년에는 중국 공장 증설 완료에 따라 11억3000만식의 추가 생산능력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인 외형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일부 반도체 업종 중심 수급 쏠림, 전쟁 불확실성으로 최근 견조한 수출 데이터 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조9588억원,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7152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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