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3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정용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사진=삼성화재)
[서울파이낸스 송금종 기자] 삼성화재가 업계 처음으로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출시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식'에 참석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당 최대 100억원, 연간 최대 300억원까지 보장하는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선보인다. 상품은 제조사·소프트웨어 개발사·차량관제사의 과실로 발생한 사고는 물론, 해킹으로 인한 보안 리스크도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부터 사고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분석과 IT 보안 컨설팅 등 기업 맞춤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실증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연중무휴 전용 콜센터와 긴급 현장출동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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