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76%↑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중동발 종전 불확실성과 반도체주 약세로 5500선 하락 출발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오른 5558.50을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25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3억원, 153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구글의 터보퀀트 알고리즘 공개 여파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은 3.4%, 샌디스크는 3.5% 하락했다. 터보퀀트가 기존 대비 최소 6배 많은 데이터를 문맥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또한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분쟁 완화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 이 같은 교착 상황이 길어지자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고, 투자심리도 민감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 결과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되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3.12%), 현대차(-0.90%), LG에너지솔루션(-0.89%), HD현대중공업(-0.5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19%), 삼성바이오로직스(0.88%) 등은 소폭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1168.04을 나타냈다. 개인이 211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2억원, 76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33%), 에코프로비엠(1.48%), 알테오젠(11.16%), 에이비엘바이오(9.23%), 삼천당제약(3.32%) 등이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98%), 리노공업(-0.0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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