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소각 예정…"주주가치 제고의 목적"
삼성전자 서초사옥 현판.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해 취득한 약 14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종류주(우선주) 1360만3461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내달 2일이다.
삼성전자 측은 공시에서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으로 2025년 2월 18일 및 2025년 7월 8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금번 주식 소각 결정으로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 내 당사가 소각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부를 소각하게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주당 가액은 100원이고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4조5806억2618만5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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