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삼성전자가 '오라클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Java SE Universal Subscription)'을 도입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을 표준화한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단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 표준화함으로써 IT 운영 단순화와 보안 강화를 꾀한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사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오라클 자바로 통합하고,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라이선스 관리를 간소화하게 된다. 또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응하며, IT 운영을 단순화하고 핵심 업무 전반에서 보안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호 삼성전자 AI센터 부사장은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 도입으로 내부 엔지니어링 조직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표준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개발이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에서 최신 보안 패치 적용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픈소스 대비 더욱 체계적인 보안 패치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선제적 업데이트도 제공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박현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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