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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오늘 1분기 실적공개…영업이익 50조 돌파할까

삼성전자가 7일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갈수록 가팔라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기술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액 120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삼성전자, 오늘 1분기 실적공개…영업이익 50조 돌파할까

삼성전자가 7일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갈수록 가팔라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기술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액 120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이 경우 2분기 연속 최고 실적 경신은 물론 1개 분기 영업익이 지난해 전체(43조6천11억원)를 넘어서게 된다. 이날 LG전자도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탈출해 실적 반등의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4조2천6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2.1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1분기 매출 컨센서스 역시 전년 동기보다 55.99% 증가한 123조4천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전망치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로,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4조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런 전망대로면 삼성전자는 2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93조8천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세운 바 있다.

매출이 120조원대에 달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분기 1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영업익은 1개 분기만으로 지난해 전체 영업익인 43조6천11억원을 넘을 수 있다. 분기 영업익 50조원 고지에 도달할 경우 이전 분기 20조원 고지 등극에 이어 역시 첫 기록이 된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계속되는 질주가 역대 최고 실적 경신을 이끌고 있다. 이날 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증권가에서는 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0조원에 육박하며 전사 이익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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