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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OPI 성과급 '상한 폐지' 논의

삼성전자 노사가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를 논의한다. 그간 총파업을 내세우며 갈등이 격화돼 왔던 노사 갈등이 해소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24일...

삼성전자 노사, 교섭 재개…OPI 성과급 '상한 폐지' 논의

삼성 13개 계열사 연합 노조인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 소속 관계자들이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성과급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를 논의한다. 그간 총파업을 내세우며 갈등이 격화돼 왔던 노사 갈등이 해소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24일 오후 2시 노사 간 미팅을 진행했으며, 교섭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26~27일 집중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섭 재개 합의는 전날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의 회동이 배경이 됐다. 전 부회장은 이날 협의 테이블에서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교섭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3개월여 동안 사측과 임금 협상을 진행한 공동투쟁본부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투쟁본부는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 찬반투표 결과 투표인원 6만6019명 중 93.1%(6만2456명)가 찬성표를 던져 쟁의권을 확보했다. 총파업은 5월 21일부터 돌입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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