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열고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뉴저지주의 커넥티드 익스피리언스 센터(CEC)에서 열린 삼성전자 기술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현지 인플루언서 등에게 AI 가전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주간한국 이주선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을 열고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별화된 홈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뉴저지주(州) 잉글우드 클리프스의 커넥티드 익스피리언스 센터(CEC) 쇼룸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AI 가전 기반의 ‘홈 컴패니언’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에 탑재된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비스포크 AI 오븐은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조리 완성도는 높이는 ‘AI 프로 쿠킹’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AI가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 최적의 조리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의 색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스마트싱스로 사용자에게 요리 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문종승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가전은 소비자의 삶을 이해하고 돕는 홈 컴패니언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북미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특화 기능과 독보적인 AI 생태계 구현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선 기자 leesu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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