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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데이 개최…"원팀 파트너십 강조"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Device eXperience)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데이 개최…"원팀 파트너십 강조"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개최된 DX부문 2026년 상생협력 데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2026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Device eXperience)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 등 120명이 참석했다.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 속도 강조

올해 행사의 핵심 화두는 AI와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이었다.

노태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조 및 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사장은 “협력회사와 함께 혁신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AI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동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도약해 한계 없는 혁신으로 위대한 성과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미래 경쟁 확보를 위해서 제조·품질 프로세스의 AI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당부하고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에스제이아이 등 우수 협력사 20곳 시상

이날 삼성전자는 기술·품질 혁신 및 ESG 경영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 20개사를 시상했다. 혁신 부문에서 14개사, ESG 특별상 부문에서 6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전자기기 인터페이스 솔루션 기업 에스제이아이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AI 끓음 감지 센서’를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인덕션의 화력을 자동 조절해 내용물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로 삼성전자의 인피니트 AI 인덕션 양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자금·기술·인력 지원...협력사와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기술·인력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자금 분야에서는 2010년 조성한 상생펀드와 지난해 11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ESG 펀드를 통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 분야에서는 특허 무상 개방을 통해 지난해까지 약 2500건의 특허를 이전했으며 협력회사의 기술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1·2차 협력회사가 기술자료, 영업비밀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100만원의 기술자료 임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한 무료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AI, ESG, 자동화 등에 대해 핀포인트(Pinpoint)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 300개의 온오프라인 무료 교육을 제공해 협력회사의 체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력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문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DX부문에 이어 DS(Device Solutions)부문의 상생협력데이 행사는 다음달 3일 용인 The UniverS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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