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 주도권 확보를 위해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 올해 총 110조원 이상을 집행한다.
지난해(90조4천억 원)보다 21.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19일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삼성전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올해 투자 규모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R&D에 37조7천억 원, 시설 투자에 52조7천억 원 등 총 90조4천억 원을 집행했다.
투자 대부분은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HBM4(6세대)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하며 엔비디아 공급망에 합류했다.
이어 AMD로부터 HBM4 우선 공급업체로도 지정되는 등 HBM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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