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삼성전자, 22만원대 재진입…AI 반도체 랠리에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22만원대를 회복하며 이른바 ‘22만전자’ 구간에 재진입했다.

삼성전자, 22만원대 재진입…AI 반도체 랠리에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22만원대를 회복하며 이른바 ‘22만전자’ 구간에 재진입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3.22% 오른 22만4천5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22만3천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한때 22만9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주가는 지난 2월 27일 기록한 올해 장중 최고가(22만3천원)를 넘어선 수준으로, 단기 고점을 재차 돌파했다.

상승 배경에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가 자리 잡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72% 오르며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 시장에도 반영된 흐름이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장중 6500선을 돌파하며 ‘7천피’ 기대를 키운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딜링룸 모습. 신한은행 제공

SK하이닉스, 장중 신고가 후 상승폭 축소

SK하이닉스[000660]는 0.16% 오른 12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26만7천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전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6천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405.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호재 반영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는 ‘셀온’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합계는 2186조원으로, 연초 대비 74% 증가하며 코스피 내 비중도 약 41%까지 확대됐다.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반도체 업종 중심의 시장 쏠림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