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급락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업황 기대와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된 하루였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7% 상승한 18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9만5,500원으로 출발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한때 18만5,500원까지 밀리는 등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중 고가는 19만6,000원까지 기록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후 저점 형성 뒤 반등에 나서며 18만 원 후반대에서 가격을 형성했다. 이는 단기 고점 부담과 차익실현 심리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거래량은 약 1,800만 주를 기록하며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고, 거래대금 역시 3조4,0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단기 매매 비중이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글로벌 기술주 흐름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외국인 수급 변화가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구간은 상승 추세 속 단기 조정이 반복되는 국면”이라며 “메모리 업황 개선과 AI 반도체 수요가 중장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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