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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삼성전기가 장중 113만원대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시도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기술주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 속에서 AI·전장 부품 관련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만4000원(-1.37%) 내린 101만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13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지만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장중 저가는 98만원까지 내려갔다.
거래량은 132만9154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조4099억 원 수준까지 확대됐다. 시가총액은 약 75조44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삼성전기를 둘러싼 시장 관심은 AI 서버와 전장 산업 확대 흐름에 맞춰지고 있다.
미국·중국 정상회담 이후 시장에서는 양국 간 경제·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상무부 역시 최근 회담을 통해 경제·무역 분야에서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전자부품 업종은 미중 관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 업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스마트폰·전장·서버·AI 인프라 관련 수요가 글로벌 공급망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미중 갈등 완화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IT 부품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일부 낮출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최근 AI 관련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와 전자부품 업종에도 긍정적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8000선 돌파 이후 외국인 매매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형 기술주 역시 장중 등락폭이 커지는 분위기다. 삼성전기 역시 장중 113만원대를 터치한 이후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빠르게 출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기가 AI 서버용 고사양 MLCC와 전장 부품 수요 확대 흐름의 핵심 수혜주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자동차 전장화와 데이터센터 확대 흐름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음 주에는 미국 기술주 흐름과 함께 외국인 수급 변화, 미중 후속 협상 관련 발언 등이 삼성전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된다.
[※ AI가 일부 조력한 기사입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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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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