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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자산운용, 반도체 집중투자 후 안전자산 전환 ‘목표전환형펀드’...

서민웅 매니저는 "챗GPT가 촉발한 AI 랠리의 가장 큰 수혜산업은 반도체이며 빅테크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증설 사이클과 AI 모델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국내주식과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삼성자산운용, 반도체 집중투자 후 안전자산 전환 ‘목표전환형펀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이 국내 반도체에 집중투자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투자금을 안전자산으로 자동전환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는 국내 반도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국내 반도체ETF뿐 아니라 개별 반도체 주식에도 투자합니다. 목표수익률 7%를 달성하면 투자금을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전환합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2024년 6월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형 펀드 1호’를 시작으로 글로벌테마EMP, Core AI 등 11개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며 "특히 작년 10월 설정된 5호펀드가 5155억원을 모집하며, 지난해 설정된 목표전환형펀드 가운데 모집규모 1위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목표전환형펀드 시리즈 누적설정액은 1조9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목표전환형펀드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형펀드 제1호는 기존에 출시된 목표전환형 펀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기존 목표전환형펀드 시리즈의 주식운용 전략은 ETF만 투자하는 EMP 펀드였으나, 이번 목표전환형펀드는 ETF에 더해 개별주식을 추가로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채권 50% 이상, 주식 50% 미만으로 구성되며,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단기채권 관련 자산과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합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주식은 핵심(core)-위성(satellite)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핵심전략은 국내 상장 반도체ETF 중 유동성이 풍부한 우량 ETF들을 선정하고, 이를 시장투자형·압축투자형·테마형의 세부 카테고리로 분류한뒤 각 카테고리별 ETF를 선정해 투자하는 EMP 전략을 구사합니다. 위성 전략은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하면서 시장지수 대비 상대 모멘텀의 크기와 변화량이 우수한 종목을 정량적 방식으로 추려 최대 10종목을 투자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산업 내에서도 시장흐름을 이끄는 주도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주식운용전략 내에서 핵심전략의 비중은 약 80%, 위성전략은 약 20%"라고 설명했습니다.

채권부문은 단기 ETF를 중심으로 운용하며, 평균 듀레이션(잔존만기)을 2년 내외로 유지해 금리변동 위험을 완화하고 주식투자 변동성을 보완했습니다.

서민웅 매니저는 "챗GPT가 촉발한 AI 랠리의 가장 큰 수혜산업은 반도체이며 빅테크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증설 사이클과 AI 모델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국내주식과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표수익률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는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펀드 설정일은 5월2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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