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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자산운용, KODEX 순자산 하루 새 6.9조 증가...150조원 선 다시 눈앞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의 순자산총액이 150조원선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3월 말 141조원대까지 줄었던 순자산은 하루 만에 6조원 넘게 불어나며 반등했고, 국내 ETF 시장 점유율도 40%에 근접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순자산 하루 새 6.9조 증가...150조원 선 다시 눈앞

우먼타임스 = 성민 기자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의 순자산총액이 150조원선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3월 말 141조원대까지 줄었던 순자산은 하루 만에 6조원 넘게 불어나며 반등했고, 국내 ETF 시장 점유율도 40%에 근접했다.

4월 1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

148.8조원

전체 ETF 시장 순자산

375.9조원

삼성 비중

39.59%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총액

자료: 한국거래소 / 삼성자산운용

2일 우먼타임스가 집계한 결과, 지난 1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이 상장한 ETF 232개의 순자산총액은 148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조9400억원 늘며 3월 5일 8조3500억원 증가 이후 가장 큰 일간 증가폭을 기록했다.

같은 날 국내 전체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375조8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자산운용 점유율은 39.59%로 하루 만에 0.26%포인트 상승하며 40%선에 근접했다.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순자산총액은 119조7000억원으로, 양사 격차도 전날 26조6200억원에서 29조1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은 지난 2월 24일 처음 150조원을 넘어선 뒤 2월 26일 157조7600억원까지 불어났다. 이후 3월 들어 150조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3월 말 141조원대까지 줄었다.

삼성자산운용 최대 상품인 KODEX 200을 비롯해 국내 지수형과 레버리지, 반도체 관련 ETF가 순자산 회복을 이끌었다. 지난 1일 기준 순자산 증가 폭은 KODEX 200이 1조4100억원으로 가장 컸고, KODEX 레버리지가 99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와 KODEX 200TR, KODEX 반도체 등도 증가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락 방어 성격 상품과 일부 단기자금형 ETF에서는 자금이 줄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인버스,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KODEX 머니마켓액티브 등은 순자산이 감소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7%(244.65포인트) 내린 5234.05에 마감했다. 3월 말 하락 뒤 4월 1일 반등했던 증시가 하루 만에 밀리면서, 삼성자산운용 ETF 순자산의 150조원선 회복 흐름도 다시 흔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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