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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SDS, 오픈AI·구글과 'AI 동맹' 강화...'AI 풀스택' 도약 가속

이를 통해 단순 IT 서비스 기업을 넘어 글로벌 AI 풀스택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챗GPT 에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삼성SDS, 오픈AI·구글과 'AI 동맹' 강화...'AI 풀스택' 도약 가속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왼쪽)과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가 지난해 12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AI·클라우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픈AI, 구글 클라우드 등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해외 사업 기회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챗GPT 에듀' 상품 판매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며 오픈AI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챗GPT 에듀는 학교나 출판사 등 교육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교사와 학생 등 사용자가 서비스 내에서 주고받는 대화와 응답이 AI 학습 데이터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돼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GPT-5 언어모델을 활용해 텍스트 이해 및 생성, 코딩, 데이터 분석, 웹 브라우징, 문서 요약, 맞춤형 챗봇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학교, 출판사,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금융 등을 중심으로 AI·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S는 구글의 분산형 클라우드(GDC)와 AI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고보안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공동 사업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잇따라 협력하는 삼성SDS는 오픈 AI와의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또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선 글로벌 시장에 발빠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단순 IT 서비스 기업을 넘어 글로벌 AI 풀스택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챗GPT 에듀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사용자 경험 또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SDS는 오픈A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리셀러를 넘어 기업 AI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확산·지원하는 AX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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