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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D,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전자랑 다르다"

삼성전자 노조가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2022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고...

삼성D,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전자랑 다르다"

24일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5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2022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삼성디스플레이 피플팀장(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2.1%)로 삼성디스플레이는 △5년 단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14시간→12시간) △자사몰 포인트 등 400만원 상당 보너스 지급안 등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들이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 모두 각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직원들을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상한 끝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지난 5년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왔듯이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 내 노사 갈등의 쟁점이 된 성과급 제도 개선은 그룹 차원에서 결정할 사안인 만큼 이번 임금협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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