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한 여성과 19금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생활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이경이 오는 5월 개최되는 ‘나는 솔로런’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NA, SBS Plus, 촌장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는 솔로’ MC인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와 이이경과 역대 출연진들이 참여한다.
지난 2019년 12월 23일 배우 이이경이 영화 ‘히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주최 측에 따르면 MC 송해나와 이이경은 ‘2026 나는 솔로런’ 일반 참가자들과 같은 10km 레이스를 달리며 특별한 열기를 더한다. 두 사람은 러닝 후 역대 출연진들과 함께 러닝 소감 및 근황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나는 솔로’ OST 가수 초청 공연 무대도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20일 한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님 ‘찐(진짜)’ 모습 노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이이경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에는 B씨가 작성자 A씨에게 신체 사이즈나 개인 연락처를 묻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B씨를 이이경이라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이경의 셀카 사진을 근거로, B씨를 이이경으로 추정했다.
무엇보다 일부 대화에서는 B씨가 A씨가 욕설하며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다소 부적절한 표현이 오가며 성적인 뉘앙스를 띠며 성관계를 암시해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A씨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주장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이이경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A씨는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자신이 올린 모든 게시물이 AI 사용해 조작했다고 입장을 바꾸기도 했다.
사생활 논란 후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를 결정한 점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달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이경의 모습은 사라졌다. 반면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이이경은 여전히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이어 이이경은 지난달 12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논란 관련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이경은 SBS와 인연이 깊다며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를 4년 넘게 하고 있다. 한 주 한 주 살아남아 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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