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의보감촌 전경.[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나선다.
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공모사업 신규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빅똑컨’은 관광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자체에는 전문 컨설팅이 제공된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관광객 이용행태 분석과 전략 수립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됐다.
산청군은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이동과 소비 패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통합 안내체계 구축과 맞춤형 관광 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 관광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방·웰니스 자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사계절 내내 체류할 수 있는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수요 창출에도 나설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기반 전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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