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한국산업은행 이형진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장, 시너지 장권영 대표, 퀀텀벤처스코리아 이동우 전무, 한국산업은행 정욱상 남부권투자금융본부장, 케이런벤처스 김정현 대표, BSK인베스트먼트 이준기 상무, 에이치지솔루션 조용기 대표, 한국퀀텀컴퓨팅 한세환 상무. 사진=산업은행 제공
한국산업은행이 남부권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연계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산업은행은 14일 부산 NextONE IR센터에서 'KDB V:Launch 남부권펀드 세션'을 열고, '2025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운용사와 지역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약 4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를 중심으로 VC 운용사들의 투자 전략 발표와 스타트업 IR이 함께 이뤄졌다.
운용사로는 BSK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케이런벤처스가 참여해 향후 투자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스타트업 IR에는 ▲에너지 효율화 및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너지 ▲산업용 특수 케이블을 생산하는 에이치지솔루션 ▲양자보안 및 AI 인프라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국퀀텀컴퓨팅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도권과 지역 벤처투자자들이 함께 자리해 실질적인 투자 매칭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산업은행의 지역 특화 벤처플랫폼인 'KDB V:Launch'는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29회 운영되며 86개 기업이 IR을 진행했고, 이 중 33개사가 총 265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산업은행이 직접 투자한 금액은 473억원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KDB V:Launch'운영을 고도화하고,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남부권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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