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포스코홀딩스와 손잡고 전남 광양에서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KDB V:Launch 전남 스페셜'을 14일 개최했다. [제공=한국산업은행]
[녹색경제신문 = 양은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포스코홀딩스와 손잡고 전남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KDB V:Launch 전남 스페셜’을 14일 광양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희 한국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벤처 투자자와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은과 포스코홀딩스는 지역 기반 혁신 벤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IR(기업설명회) 세션에서는 전남의 전략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5개사가 무대에 올랐다. 참여 기업은 미세조류 기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그린미네랄, ESS용 나트륨 이차전지 개발 기업 에버인더스, 제조 로봇 솔루션의 로볼루션, AI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 기업 비에이에너지, 폐배터리 재제조 기술 기업 에이비알 등으로, 이들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KDB V:Launch'는 올해 4년차를 맞아 총 31회 세션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96개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하고 34개사가 총 2,7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은 관계자는 “전남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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