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SK하이닉스, KCC, 삼성SDI
▲한화비전
한화비전이 18일 '세계 보안 엑스포 2026'(SECON)에 참가해 최신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 9'가 탑재된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차세대 영상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 보안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한화비전이 단독 부스로 참가한 건 2023년 이후 처음이다. 한화비전은 부스 한편에 암실을 꾸려 와이즈넷9 기반 AI 카메라의 저조도 성능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와이즈넷 AI 존'에서는 공장, 물류, 교통 등 주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영상보안 설루션을 시연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기술로 꼽히는 다이내믹 프라이버시 마스킹(DPM) 기술도 선보였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2030년 '자율형 팹' 구축 선언
도승용 SK하이닉스 부사장(DT 부문장)은 18일 "2030년을 목표로 '자율형 팹'(Autonomous FAB)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 부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17일(현지시각)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의 패널 토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율형 팹에 대해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또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한국 및 글로벌 차원의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 중이며, 미국 인디애나 투자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KCC
KCC실리콘, 'PCHi 2026'서 실리콘 뷰티 소재 선봬
KCC실리콘은 18~20일 중국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회 ‘PCHi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CHi는 중국 항저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퍼스널케어 및 홈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7만㎡ 이상 규모로 열리며 중국 및 해외 8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KCC 실리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리콘 기반 뷰티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을 진행해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브랜드 및 바이어와의 기술 미팅을 통해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I
삼성SDI,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삼성SDI는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와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의장인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AI 분야 등 전방 산업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사외이사 윤종원, 사내이사 오재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이미경, 유승원)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윤종원)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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